
영화 ‘승부’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꾸준한 흥행 기세를 보여 주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3월 27일(목) 영화 ‘승부’는 누적 관객수 156,5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일 당일에만 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상적인 흥행 스타트를 보여 주었던 ‘승부’는 개봉 이틀차에도 꾸준한 흥행 기세를 보여 주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승부’ 의 남다른 흥행 기세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주말 극장가에도 1위를 석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승부’의 흥행 기세는 배우들의 연기부터 연출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영화의 만듦새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실관람객 호평 지수인 CGV골든에그지수에서 96%라는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는 ‘승부’는 동시기 개봉작들은 물론 상영 중인 한국영화 중에서도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고 있어 ‘승부’의 흥행 주역은 관객들의 만족도임을 입증한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이틀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중인 ‘승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