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데뷔 카운트다운하는 ‘패기’

입력 2025-04-07 13: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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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리그’가 탄생시킨 9인조 보이 그룹 아홉(AHOF)이 정식 데뷔도 전 미국 뉴욕 심장부 ‘타임스퀘어 전광판부터 접수’했다. 글로벌 홍보 각축장이기도 한 아홉의 타임스퀘어 진출은 특히 TV 오디션을 통해 축적돼 온 글로벌 팬덤이 ‘투표로 성사’시킨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사진제공|덕애드

‘유니버스 리그’가 탄생시킨 9인조 보이 그룹 아홉(AHOF)이 정식 데뷔도 전 미국 뉴욕 심장부 ‘타임스퀘어 전광판부터 접수’했다. 글로벌 홍보 각축장이기도 한 아홉의 타임스퀘어 진출은 특히 TV 오디션을 통해 축적돼 온 글로벌 팬덤이 ‘투표로 성사’시킨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사진제공|덕애드


오디션 불패 신화는 올해 이들이 이어갈 조짐. ‘유니버스 리그’가 탄생시킨 9인조 보이 그룹 아홉(AHOF)이 정식 데뷔도 전 미국 뉴욕 심장부 타임스퀘어 전광판부터 접수했다. 글로벌 홍보 각축장이기도 한 아홉의 타임스퀘어 진출은 특히 TV 오디션을 통해 축적돼 온 글로벌 팬덤이 ‘투표로 성사’시킨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덕 애드에 따르면, 아홉은 인터넷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3월 베스트 아이돌’에 선정되며 뉴욕 타임스퀘어 소재 대형 전광판 광고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투표 결과는 상반기 내라 기약했을 뿐 정식 데뷔는 이뤄 지지 않은 ‘예비 신예’란 핸디 캡에도 불구, 상당수 선배 그룹을 제친 아홉의 심상치 않는 ‘팬덤 화력’을 방증하는 것으로 화제를 더한다.

아홉(AHOF)은 스티븐과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과 다이스케 모두 9명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 팀 명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 약자로, 케이(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 단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이들은 올 초 SBS에서 종영된 TV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조각됐다. ‘유니버스’ 시리즈로도 불리는 해당 프로그램은 앞서 ‘유니버스 티켓’을 제작, 2024년 최고 신예에 오른 걸그룹 유니스를 결성 시킨 바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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