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업튀’ 흙 속의 진주, 이승협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 신드롬을 잇는다. 5월 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연으로 나서 흥행을 이끌어나간다.
드라마는 케이(K)팝 최고 밴드 멤버인 사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대학교에서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MBC에서 드라마 ‘검은태양’, ‘연인’ 등을 흥행시켰던 김성용 감독이 이번엔 SBS 청춘 드라마 메가폰을 잡고 돌아온단 점에서 방송가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사계의 봄’은 밴드란 설정, 청춘물을 표방하고 있단 대목에서 ‘제2의 선업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승협은 ‘선업튀’에 이어 새 드라마에서도 밴드의 기타리스트 역을 맡고 또 한 번 뛰어난 보컬과 기타 실력을 자랑한다. ‘선업튀’에서 이승협은 함께 주연으로 나선 변우석과 극중 밴드 ‘이클립스’를 결성, 실제 발표한 노래 ‘소나기’를 국내는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에까지 진출시키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는 ‘사계의 봄’에서 오직 실력만으로 신입생 시절 이미 밴드부 부장이 된 살아있는 전설 서태양으로 나선다. 대대로 의사 집안 출신으로, 병원장 외아들이기도 한 서태양은 아버지 뜻에 따라 의대에 진학했지만 음악을 포기하지 못해 밴드를 다시 시작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이승협은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과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타이틀롤 사계 역을 맡은 신예 하유준과 경쟁하며 극중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승협은 지난해 연말 열린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하유준, 박지후, 김선민 등 ‘사계의 봄’ 속 밴드로 무대에 서 삽입곡이 될 ‘씨 유 레이터’(SEE YOU LATER)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승협과 같은 엔플라잉 멤버인 서동성은 극중 사계가 속했던 인기 밴드 ‘더 크라운’의 멤버 이노 역을 맡고 연기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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