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마동석이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2025.04.02. jini@newsis.com](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5/04/21/131459265.1.jpg)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마동석이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2025.04.02. jini@newsis.com
배우 마동석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봄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민 각오를 전했다.
30일 개봉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집단의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액션 영화다.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마동석은 이번 영화의 액션에 대해 “판타지 요소가 많이 섞인 장르물이기 때문에 조금 더 폭발력 있고 시원한 액션이 나올 거로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표현된 것 같다. 범죄자를 때려잡는 영화는 리얼리티 베이스 영화라서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조금 더 펼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다”며 만족했다.
그리고는 “저들(극 중 악마와 악마 숭배자들)도 제가 때려잡았던 범죄자들보다 나쁜 존재들이기 때문에 보시면서 속이 시원하시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이어 ‘범죄도시’ 2, 3, 4편에 이어 4년 연속 봄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민 그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봄에 개봉하면서 감사하게도 관객의 큰 사랑을 받고 계속 1000만 스코어를 달성한 것에 대해 평생 감사한 마음이다”라면서 “다만 이번 영화는 처음 시도해 보는 장르고,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다. ‘범죄도시’ 시리즈보다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저희가 새롭게 시도하는 세계관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다. 저희가 조금이라도 힘이 돼서 관객분들이 극장에 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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