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11주년, 팬들과 멤버들이 준 힘으로 이뤄낸 길” [화보]
갓세븐 뱀뱀이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의 12주년 기념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하트&조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에서 뱀뱀은 핑크빛 장미를 배경으로 마치 로맨틱한 프린스처럼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뱀뱀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월, 약 3년만에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한 갓세븐에 대해선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서 앨범을 발표한 게 너무 기쁘고,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곡이 타이틀로 채택된 ‘PYTHON(파이톤)’에 대해 “2~3년 전에 만든 곡으로, 멤버들을 디렉팅하면서 긴장도 많이 했었다. 유겸이가 안무와 뮤직비디오 아이디어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올해 데뷔 11년을 맞은 뱀뱀은 그동안의 치열하고 긴 여정을 돌아보며,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친구들’을 꼽았다. 혼자선 스트레스를 견디기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주변에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힘든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었다는 것.
만약 유닛 활동을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뱀뱀은 “마크와 잭슨, 나 세 명의 조합을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셋은 모두 랩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 조합을 한 번도 선보인 적이 없어서 정말 신선할 것이다. 랩 유닛으로 힙합 느낌의 앨범을 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솔로 활동에 대해서도 뱀뱀은 새로운 변화와 영감에 대해 털어놓았다. 원래 자신의 이야기 위주로 곡을 썼지만, 이제는 바다나 산과 같은 장소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비트나 바이브를 만들어낸다는 것. 이어 “최근에는 더욱 긍정적이고 신나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가끔은 감정에 따라 곡의 느낌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뱀뱀은 OOO이다’에 들어가는 말로 뱀뱀은 자신을 ‘양파’에 비유하며 흥미로운 답변을 했다. “양파처럼, 까면 깔수록 새로운 매력이 계속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알면 알수록 다양한 면을 가진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는 것.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나만의 색을 가지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나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라고 의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갓세븐 뱀뱀이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의 12주년 기념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하트&조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에서 뱀뱀은 핑크빛 장미를 배경으로 마치 로맨틱한 프린스처럼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뱀뱀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월, 약 3년만에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한 갓세븐에 대해선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서 앨범을 발표한 게 너무 기쁘고,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곡이 타이틀로 채택된 ‘PYTHON(파이톤)’에 대해 “2~3년 전에 만든 곡으로, 멤버들을 디렉팅하면서 긴장도 많이 했었다. 유겸이가 안무와 뮤직비디오 아이디어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올해 데뷔 11년을 맞은 뱀뱀은 그동안의 치열하고 긴 여정을 돌아보며,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친구들’을 꼽았다. 혼자선 스트레스를 견디기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주변에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힘든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었다는 것.
만약 유닛 활동을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뱀뱀은 “마크와 잭슨, 나 세 명의 조합을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셋은 모두 랩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 조합을 한 번도 선보인 적이 없어서 정말 신선할 것이다. 랩 유닛으로 힙합 느낌의 앨범을 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솔로 활동에 대해서도 뱀뱀은 새로운 변화와 영감에 대해 털어놓았다. 원래 자신의 이야기 위주로 곡을 썼지만, 이제는 바다나 산과 같은 장소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비트나 바이브를 만들어낸다는 것. 이어 “최근에는 더욱 긍정적이고 신나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가끔은 감정에 따라 곡의 느낌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뱀뱀은 OOO이다’에 들어가는 말로 뱀뱀은 자신을 ‘양파’에 비유하며 흥미로운 답변을 했다. “양파처럼, 까면 깔수록 새로운 매력이 계속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알면 알수록 다양한 면을 가진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는 것.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나만의 색을 가지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나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라고 의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내몽고 교수였다” 주사이모 해명에 새 국면 [박나래 논란]](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6198.1.jpg)

![‘박나래 주사 이모’ A씨 “뭘 안다고…”, 심경글 삭제 [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7975.1.jpg)

![이동국 딸 설아 폭풍 성장 “언니 재시 복제중”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5151.1.jpg)
![성동일 또 판사 됐다… ‘프로보노’ 특별출연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6166.1.jpg)





![유승옥, 확실한 애플힙+핫바디…베이글美 여전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9885.1.jpg)




![맹승지, 끈 끊어질까 걱정…넥타이 위치 아찔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8504.1.jpg)









![유승옥, 확실한 애플힙+핫바디…베이글美 여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9885.1.jpg)
![“다 지나간다” 박미선, 암 투병 당시 미소 잃지 않았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7714.1.jpg)
![박주현 파격 비키니, 복싱으로 다진 몸매 대박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6942.1.jpg)

![이동국 딸 설아 폭풍 성장 “언니 재시 복제중”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5151.1.jpg)



![이동국 딸 설아 폭풍 성장 “언니 재시 복제중”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5151.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