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메이 킹(MAY KING) 시리즈’에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퍼포먼스 머신’ 피원하모니가 최정상 남성 아이돌 그룹들의 대격전이 예고된 5월 컴백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5월 ‘메이 킹(MAY KING) 시리즈’에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퍼포먼스 머신’ 피원하모니가 최정상 남성 아이돌 그룹들의 대격전이 예고된 5월 컴백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5월 ‘메이 킹(MAY KING) 시리즈’에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퍼포먼스 머신’ 피원하모니다.

그룹 피원하모니가 최정상 남성 아이돌 그룹들의 대격전이 예고된 5월 컴백한다. 이번에도 당연하지만 보란 듯이 성공해 ‘효도하겠다’라는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고, 그 의지를 어버이날인 5월 8일 ‘컴백 디데이’에 담았다.

이들이 새롭게 내놓는 음반은 미니 8집 ‘더!’(DUH!). 이번 앨범에는 앨범 제목과 동일한 타이틀곡을 위시로 여러 신곡을 수록, 피원하모니만의 사운드를 보다 깊이 있게 담아냈다. 아울러 24일엔 비단 영화 같은 ‘앨범 포스터’란 독특한 프로모션 기법을 도입, 소개해 규모 면에선 사실상 ‘정규 음반 급’에 버금감을 암시하기도 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창적 아이디어를 선보였던 ‘콘셉트 장인’으로서 기세도 여전하다. 미니 8집을 통해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서사’는 ‘영웅 파업.’ 2020년 10월 데뷔 이후 이어져 온 ‘히어로 세계관’을 잇는 것으로, 이번엔 “영웅이 파업한다”라는 기발한 설정을 들고나온다.

피원하모니는 그룹명이 가리키듯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담보된 노래들 여기에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더해 아시아는 물론 특히 ‘영미권’에서 큰 사랑받는 케이(K)팝 톱티어로 자리매김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창적 아이디어를 선보였던 ‘콘셉트 장인.’ 이번에도 피원하모니는 미니 8집을 통해 ‘영웅 파업’ 이란 새로운 서사를 펼쳐낸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창적 아이디어를 선보였던 ‘콘셉트 장인.’ 이번에도 피원하모니는 미니 8집을 통해 ‘영웅 파업’ 이란 새로운 서사를 펼쳐낸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지난해에도 이들은 독특한 제목의 노래 ‘때깔’과 ‘새드송’(SAD SONG)의 더블 메가 히트를 기록했고, 이에 힘입어 지난 2월 열린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에선 본상인 디 어워즈 딜라이트(DELIGHTS)와 베스트 스테이지 상 ‘2관왕’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합류로 5월 케이팝은 최정상 남성 아이돌 그룹 또는 멤버가 호흡 곤란을 유발할 정도로 빽빽한 복귀 대열을 이루는 일명 ‘숨멎’(숨이 멎다) 시즌의 심화 모드에 들어갔다. 피원하모니에 앞서 5월 2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3일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내놓는 라이즈,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복귀, 26일엔 세븐틴이 돌아온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