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 SNS
걸그룹 ITZY(있지)의 예지가 무대 안팎을 오가며 완벽히 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야말로 ‘강약조절 천재’라는 말, 이럴 때 쓰는 거 아닐까요?
첫 번째 사진 속 예지는 무대 뒤 백스테이지에서 포착됐습니다.
데님 소재의 하이넥 크롭탑과 버튼 장식 핫팬츠를 매치해 한층 강렬하고 힙한 무드를 자랑했어요. 짧은 단발머리에 강렬한 눈빛까지 더해져, 무대 위의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주변의 어두운 철골 구조물, 조명 장비들이 오히려 예지의 존재감을 더 빛나게 했습니다.
‘아이돌’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처럼 보이는 느낌!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사진은 완전 다른 분위기.
화이트 베이스에 나염 패턴이 들어간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침대에 기대어 찍은 셀카는 그야말로 청순 그 자체로군요.
연한 핑크 메이크업과 반짝이는 초커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부드럽고 로맨틱한 무드를 물씬 풍겼습니다.
강렬한 무대 의상도, 수수한 오프 스타일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예지.
팬들이 “예지는 무드 전환 천재”라고 부르는 이유, 바로 여기에 있죠.
예지는 현재 ITZY의 글로벌 투어와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무대 밖에서는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에요.
한 순간도 똑같지 않은 예지의 매력, ‘예지력’은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
⭐ 스느스 한줄
“백스테이지를 런웨이로, 무대 밖에서도 예지력은 만렙.”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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