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김광태, 도경수 닮은꼴? 스킨십에 “결혼해야” 술렁 (우리지금만나)

‘환승연애3’ 김광태가 ‘도경수 닮은꼴’에 도전한다.

채널S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다시 한번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예능이다.

오늘(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2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멜로망스, 여행메이트로 ‘환승연애3’ 김광태와 ‘즉흥 여행 크리에이터’ 유재석이 함께한다.

‘우리지금만나’ 2회에서는 김광태가 대만 외사친 사이선과 함께 대만 타이베이의 근교도시 단수이에서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데이트를 펼친다. 또한 즉흥 여행 크리에이터 유재석은 멕시코 메리다에서 사귄 외사친과 함께 흥 넘치는 카니발을 비롯해 압도되는 자연과 고대 마야 문명까지 경험할 수 있는 썸 투어로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먼저 대만 타이베이 근교 도시인 단수이로 떠난 김광태와 사이선은 여행 첫날보다 훌쩍 가까워진 모습. 특히 김광태와 사이선이 같은 빨대를 공유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자연스럽게 김광태의 음료를 가져가 꽂혀 있는 빨대로 한 모금을 마시는 사이선의 모습에 김민석은 “저거 뭐야? 설명해요”라고 김광태에 해명을 요구하고, 여행메이트 유재석 역시 “명백한 결혼 시그널이죠”라며 김광태와 사이선의 썸에 과몰입한다.

이어 김광태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인 홍마오청에서 멜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김광태는 사이선의 손을 자신의 가슴팍에 올리며 ‘말할 수 없는 비밀’ 따라잡기에 나선다.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장난을 따라하는 이들의 모습이 설렘을 치솟게 만든다. 이에 유인나는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이가운데 멜로망스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가 대만 썸 투어의 멜로 감성을 한껏 고조시킨다. 정동환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OST곡을 연주해 로맨틱 감성을 정점으로 이끈다.

한편, 낯선 여행지에서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의 설렘 가득 썸 투어로 도파민이 폭발하는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린 채널S 신규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는 01번, KT Genie 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