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소셜 캡처

진 소셜 캡처

방탄소년단 진이 예능, 기부, 컴백까지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과 함께”라는 멘트와 함께 예능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검은 셔츠에 하얀 날개를 단 ‘큐피드 천사’ 콘셉트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넷플릭스 코리아 소셜 캡처

넷플릭스 코리아 소셜 캡처

진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의 에피소드 ‘신과 함께’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종영한 예능 ‘기안장’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센스로 예능감을 입증했던 그는 이번에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날 넷플릭스 코리아 계정에는 “얼레벌레 신들의 잔치에 등장한 남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출연진들과의 단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신과 함께’ 1화가 공개되자 팬들은 “오늘도 광대 승천”, “나의 큐피드 천사 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은 선한 영향력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며 팬들의 귀감이 됐다.

한편 진은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Echo’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6월 28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에서 팬콘서트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코리아 소셜 캡처

넷플릭스 코리아 소셜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