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레전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속편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반가운 캐릭터들의 컴백은 물론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과 예측불가 스토리를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주토피아 2 돌아오지롱”이라는 귀여운 카피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토피아’ 속 볼거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최강 콤비 주디와 닉이 코뿔소 경찰 무리로부터 쫓기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새롭게 등장하는 뱀 캐릭터 게리까지 합류해 한층 예측불가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들은 ‘주토피아’ 곳곳을 누비며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고, 예비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확장된 세계관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특히 기존의 사하라 사막, 눈과 얼음의 도시 툰드라 타운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물 속 공간까지 엿볼 수 있어 이전보다 훨씬 확장된 스케일과 세계관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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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토피아 2’는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미스터리한 파충류를 쫓기 위해 새로운 구역들에 잠입 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등장하는 푸른 뱀 캐릭터 게리가 사건의 주요 열쇠를 쥔 캐릭터로 등장해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11월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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