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 근황이 공개됐다.

권은비는 12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권은비는 블루 계열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한다. 군살 하나 없는 권은비의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워터밤의 여신’으로 불리는 권은비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화보 같은 사진을 완성한다. 또 그 과정에서 아찔하고 매혹적인 분위기가 팬들을 열광하게 한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했다. ‘Underwater’가 역주행하면서 크게 주목받았으며 2023년에는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를 발매했다.

권은비는 스크린 데뷔작이자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권은비는 반정부 단체의 일원이자 베일에 싸인 감시자 수민을 열연했다. 영화는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