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사진출처 SNS

박민영. 사진출처 SNS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박민영과 반듯하게 차려입은 승무원 유니폼이 아주 ‘찰떡’처럼 어울린다.

박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컨피던스맨k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박민영은 승무원 유니폼을 정갈하게 차려입고,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밝게 웃고 있다. 실제 항공 승무원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이다.
박민영.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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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승무원으로 변신한 이유는 9월 방송예정인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컨피던스맨’ 때문이다.

세 명의 사기꾼이 각자 다른 사연을 갖고 한 팀으로 만나 악당에 맞서 복수 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에서 박민영은 상위 1%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 역을 맡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