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배우 정성일이 과거 ‘생활고’에 시달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21일 채널S 공식 유튜브 ‘[전현무계획2 | 채널S] ‘더 글로리’ 끝나고도 아르바이트했다는 하도영(정성일) 배우의 현실 | 43화 선공개’라는 제목의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이 이 같이 말했다.

영상에서 정성일은 “연극을 오래 했다. 대학교 1학년 중퇴를 하고 짐 싸들고 서울에 올라왔다”고 지난일을 회상했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연도 조금씩 했다. 운전으로 하는 아르바이트는 거의 다 했다. 대리운전, 발렛파킹을 했다”며 긴 무명 시절에 겪은 생활고를 전했다. 그러면서 “아르바이트는 ‘더 글로리’ 끝나고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정성일은 9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