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7)이 섹스 심벌다운 매력을 뽐냈다.

20일(한국 시각)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는 공식 SNS 계정에 샤론 스톤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샤론 스톤은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사진에서 그녀는 골드 장식이 들어간 올 누드에 블랙 로브만 걸친 채 당당한 실루엣을 드러내며,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두 번째 흑백 사진에서는 화려한 퍼 코트를 걸치고 거울 앞에 앉아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이 담겨, 고전 할리우드 스타를 연상케 하는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6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자신감과 존재감으로, 여전히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오는 8월 27일 CGV 단독 개봉하는 영화 ‘노바디 2’에서 원초적 광기와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잔=하퍼스 바자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