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진제공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김재중. 사진제공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이 압구정막걸리와 함께 론칭한 전통주 ‘압구정막걸리’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김재중이 선보인 전통주 브랜드 ‘압구정막걸리’ 제품이 최근 긴급 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폭발적인 주문량 급증을 기록하며 전통주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압구정막걸리’는 그동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유튜브 채널 ‘용타로’, ‘재친구’, ‘조현아의목요일밤’ 등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노출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속적인 노출 효과에 더해 최근 김재중이 유튜브 채널 ‘하이픽션’에서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까지 화제를 모으며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이다.

실제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미 ‘K-팝 스타가 즐기는 막걸리’라는 키워드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현상은 단순한 수요 증가를 넘어 막걸리가 젊은 세대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