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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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 도영, 정우가 유럽 패션위크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세 사람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 각기 다른 브랜드의 공식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글로벌 패션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정우는 9월 26일 밀라노 토즈 쇼에서 옐로 컬러 봄버 재킷과 크루넥 니트, 세련된 팬츠를 매치해 산뜻하면서도 경쾌한 무드를 완성했다. 도영은 27일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에 올 블랙 셋업과 퍼 코트로 등장, 시크하고 우아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10월 1일 파리 아크네 스튜디오 컬렉션에 참석한 쟈니는 오버사이즈 재킷과 체크 셔츠, 루즈핏 팬츠로 아이코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브랜드의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쟈니, 도영, 정우는 탁월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감각, 여유로운 태도로 패션 관계자와 전 세계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음악 무대를 넘어 패션계까지 장악해 가고 있는 이들의 글로벌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