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리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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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데뷔 첫 솔로 월드투어로 유럽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온유는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공연을 끝으로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의 유럽 지역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ONEW THE LIVE’는 온유의 라이브 역량을 정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으로, 아시아 5개 도시는 물론 남미와 유럽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더욱 단단히 했다. 특히 남미 지역에서 처음 팬들과 마주한 무대는 온유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온유는 무대 위에서 ‘월화수목금토일’, ‘마에스트로’, ‘매력(beat drum)’, ‘ANIMALS’, ‘MAD’, ‘만세’ 등 다양한 솔로곡을 올 라이브로 소화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다시 입증했다. 그는 각 지역의 언어로 소통하려 노력하는 등 팬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무대 곳곳에 담았다.

사진제공|그리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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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유럽 투어를 마친 온유는 “전 세계 찡구들과 함께하는 상상을 늘 했는데 그 상상이 현실이 돼 감사하다. 100% 이상의 행복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2026년 1월 9일 산호세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더현대 서울 B1 대행사장에서 팝업 스토어 ‘JJINGNYANG‘S TWINKLE! SNOWYLAND’를 열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