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서. 사진제공 | 빅프렌즈

이윤서. 사진제공 | 빅프렌즈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배우 이윤서가 빅프렌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빅프렌즈 엔터테인먼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연기 디테일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갖춘 이윤서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빅프렌즈는 배우 홍예지, 정만식, 박세현, 서재우, 김병춘, 우정국 등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다.

이윤서는 ‘중소기업벤처부 패션쇼 ‘동행’ 모델’, ‘커버넛 패션 화보 모델’, ‘NUNUNU 패션 필름 모델’, ‘MLB키즈 패션 필름 모델’, ‘esteem junior 소속 모델’ 등 패션과 광고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개봉한 영화 ‘꽝소시효’에서 꽃님 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꽝소시효’는 공소시효 만료 30일을 앞두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작품이다. 이윤서는 극 중 주인공 백성철(지승현)을 지켜주는 마을의 소녀 꽃님 역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