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SNS 캡처

홍현희 SNS 캡처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방송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가족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홍현희는 25일 “2025년 크리스마스는 광진구 핀란드에서. 내년에 진짜 핀란드 가자 여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아들 준범 군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준범 군은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무서운 듯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도 가족들은 웃음 속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았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준범 군의 어린이집 친구들과 학부모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홍현희는 “준범이 어린이집 친구들과 학부모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 이게 바로 선물이네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약 10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