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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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원지안이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경영권 분쟁을 뒤엎기 위해 단독 인터뷰라는 승부수를 던진다.

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10회에서는 이경도와 서지우가 자림 어패럴을 둘러싼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다.

서지우는 언니 서지연이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큰 충격에 빠졌다. 서지연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이경도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런던행을 포기했고, 서지우는 결국 자림 어패럴 상무로 취임해 회사 경영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경도를 통해 언니의 병이 남편 강민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강민우는 서지우의 등장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서지우가 혼외자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는다. 여기에 서지연의 병세가 회사 로비에서 드러나며, 자림 어패럴의 향방을 둘러싼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이경도와 서지우는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강민우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이경도는 서지우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설계하고, 그 핵심 카드로 단독 인터뷰를 제안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지우가 동운일보 연예부 부장이자 이경도의 선배인 진한경과 마주 앉아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연한 표정으로 대기하던 서지우는 곧 차분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할 준비를 마쳤다.

과연 서지우가 이 인터뷰를 통해 어떤 진실을 꺼내놓을지, 그리고 이 선택이 강민우의 계획을 어떻게 흔들지 관심이 쏠린다.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의 힘을 보여줄 이경도와 서지우의 공조는 또 하나의 전환점을 예고한다.

‘경도를 기다리며’ 10회는 4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