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빌보드와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약 3년 9개월의 공백 이후 전해진 완전체 활동 계획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주요 외신도 방탄소년단 컴백과 월드투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의미를 짚었다. 미국 CBS 뉴스, 컴플렉스, 피플,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이 방탄소년단의 새 활동 계획을 보도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컴백을 두고 “약 4년에 달하는 공백을 마무리하고 K팝을 대표하는 거대한 아티스트가 귀환하는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방탄소년단은 2026년을 ‘다이너마이트’처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도 “팬들은 단순히 겨울의 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가올 봄을 꿈꾸고 있다”고 보도하며 방탄소년단 복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싱가포르는 “이번 컴백은 팬덤의 기대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방탄소년단은 K팝을 글로벌 주류로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짚었다. 이어 “일곱 멤버의 완전체 귀환은 현대 팝 음악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정규 5집을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총 14곡이 수록되며, 지난 여정 속에서 쌓아온 감정과 고민을 담는다. 또한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녹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