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SNS 캡처

김지영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지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김지영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와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하며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재작년 어느 날 심하게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을 만났다”며 “우연처럼 보였던 순간들이 뒤돌아보니 모두 필연처럼 느껴졌다”고 예비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함께 수없이 많은 날을 산책하며 가까워졌고, 그 시간은 자연스럽게 40년 뒤의 미래까지 그려보게 만들었다”며 “그렇게 평생 함께 산책할 사람이 생겼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다. 재미있는 건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새순이 돋아나는 계절의 기운을 빌려 4월의 신부를 꿈꿨지만, 인생이 늘 계획대로 되지는 않더라”며 “저는 2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김지영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저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김지영은 “처음에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리 머지않아 두려움을 비집고 피어나는 행복에 압도당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제가 엄마가 된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이 서툴고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1995년생인 김지영은 승무원으로 근무하다가 2023년 방송된 ‘하트시그널4’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지난해 11월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