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깜짝, 맞선남 서울 자가→변호사 엄마들이 더 난리 (합숙맞선)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에서 맞선남들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된다.

‘합숙 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내 자식의 연애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MC로 출격해 과몰입 리액션으로 웃음을 더한다.

8일 방송되는 ‘합숙 맞선’ 2회에서는 맞선 당사자와 엄마 모두가 주목하는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진다. 이날은 맞선남의 엄마들이 아들 PR을 펼치는 가운데, ‘변호사’라는 전문직부터 ‘서울 자가 보유’, ‘S대 출신’ 등 화려한 스펙들이 맞선녀와 엄마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든다. 특히 변호사 맞선남이 등장하자, 엄마들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연애 경험’부터 ‘이상적인 나이 차이’, ‘원하는 여자의 경제력’ 등 쉴 새 없이 질문 공세를 펼친다. 타 맞선남들과 확연히 차이 나는 질문 숫자에 이요원이 “거봐. 어머님들 사(士)자 직업 좋아하실 줄 알았어”라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한다는 후문이다.

맞선남 자기소개 시간 직후, 기존 연프에서는 볼 수 없던 ‘데이트 신청 시간’이 찾아온다. 맞선녀 엄마들이 딸의 데이트 상대를 매칭해주는 전대미문의 ‘엄마PICK 데이트 선택’이 펼쳐지는 것.

당사자인 딸들과 상의 없이 오직 엄마들의 선택으로만 데이트 상대가 결정되는 상황. 자기 소개 전후로 180도 달라진 엄마들의 원픽에 MC들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충격을 호소하고, 엄마의 돌발 선택에 맞선녀들 역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뜻밖의 몰표남이 탄생하자 서장훈은 ”대박인데“라며 탄성을 터뜨리고, 김요한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어머님들 왜 그러세요~“라고 아우성친다.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