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녀들에게 성형수술을 만류당하며 ‘팩트 폭격’에 웃음을 터뜨렸다.

7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영란 아들딸로 살 때 가장 어려운 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딸 지우 양, 아들 준우 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가족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지우 양은 외모 관련 질문에 “엄마가 단발머리를 했을 때와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이 “쌍수 안 했을 때를 말하는 거냐”고 되묻자, 준우 군은 “저는 그게 그냥 원래 엄마 눈인 줄 알았다. 충격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형수술 이야기는 이어졌다. 장영란이 “엄마가 성형 수술하고 나서 눈이 무서웠느냐”고 묻자 지우 양은 “무섭다기보다 징그러웠다. 계속 성형을 하다가 눈과 눈썹이 붙어버릴 것 같았다”고 어린이다운 순수한 걱정까지 전했다.

장영란이 “앞으로 엄마 얼굴에 손 안 댔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남매는 망설임 없이 “네”라고 입을 모았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에 장영란도 웃음을 터뜨리며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한편 장영란은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