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사진제공 | tv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가 1500억 원대 보석 도난 사건을 단서로 루브르 박물관의 수난사를 파헤친다.

26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39회는 세계 최대 규모급 예술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 박물관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다룬다.

이날 강연자로는 선문대학교 사학과 임승휘 교수가 나선다. 임승휘 교수는 루브르 박물관의 도난과 약탈, 전쟁의 시간을 따라가며 루브르가 어떻게 지금의 상징이 됐는지 짚을 예정이다.

방송은 2025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약 1500억 원 상당의 보석이 도난당해 충격을 안긴 사건을 언급하며 시작한다. 임승휘 교수는 “놀랍게도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과거 사례들을 연결해 설명할 계획이다.

임승휘 교수는 루브르가 군사 요새로 지어진 뒤 예술 박물관으로 탈바꿈한 계기부터 모나리자 작품의 가치를 끌어올린 도난 사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예술품 약탈 사건까지 루브르가 겪은 굴곡을 다룬다.

여행 메이트로는 프랑스 출신 로빈과 이탈리아 출신 아드리아나가 함께한다. 로빈은 루브르가 프랑스에서 갖는 의미와 도난 사건을 바라보는 반응을 전하고, 아드리아나는 루브르와 이탈리아 예술가를 둘러싼 비하인드를 보탤 예정이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세계 곳곳의 명소와 역사를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내는 인문학 예능으로, 26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