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유튜브 채널 캡처

고소영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유튜브 영상에서 언급한 한남동 건물 장면을 결국 편집했다.

23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남동 일대를 산책하며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길을 걷다 영국식 외관의 건물을 가리키며 “우리 건물 잘 있네. 여기서 제일 예쁘지 않아?”라며 “효자야, 안녕”이라고 말했다.

해당 건물은 고소영의 남편인 배우 장동건이 2011년 6월 126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의 이 건물은 현재 약 300억 원대 가치로 추산되며, 매입 이후 약 174억 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소영 유튜브 채널 캡처

고소영 유튜브 채널 캡처

영상 공개 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부동산 자산을 언급한 점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의견을 내놨다.

논란이 확산되자 문제의 장면은 영상에서 조용히 삭제됐다. 현재 해당 영상에서는 건물 관련 언급이 편집된 상태다.

한편 고소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취향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앞서 광복절 일본 여행 게시물 삭제 사례에 이어 이번 영상 편집까지 이어지며 대중의 시선에 대한 신중함이 다시 한번 주목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