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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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빨간 맛’ 팝콘 무비 ‘프라이메이트’가 동시기 개봉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파란불’을 켰다.

28일 개봉하는 ‘프라이메이트’는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침팬지 벤이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하고, 광기 어린 침팬지의 폭주 속에서 수영장에 고립된 루시와 친구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동시기 외화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광기에 사로잡힌 침팬지 벤의 붉은 손도장이 찍힌 ‘핏빛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는 성인 남성의 손과 비슷한 크기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침팬지의 손가락이 붉은색으로 찍힌 손도장을 강렬하게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흰색 배경과 대비되며 피가 번지는 듯 표현된 손도장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존재인 침팬지가 통제의 경계를 넘어서는 순간, 가장 두려운 존재로 돌변해 인간을 공격하는 극단적인 상황을 상상하게 한다.

한편,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나본 관객들은 “블러디한 ‘혹성탈출’ 흑화된 버전 보는 느낌”, “‘찢었다’라는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영화”, “빨간 맛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극장으로” 등 SNS를 통해 영화가 선사하는 쾌감과 충격적인 공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