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정현이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대신 뒷문으로 입장한 이유와 시상식 뒤 눈물을 보인 사연을 ‘편스토랑’에서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정현은 그동안 배우로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꽃잎’으로 신인여우상,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청룡의 여왕’으로 불렸다. 이번에는 배우가 아닌 생애 첫 영화감독으로 청룡영화상 현장을 찾는다.
공개되는 VCR에서 이정현은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열리는 KBS에 긴장한 얼굴로 등장한다. 그러나 화려한 레드카펫이 아닌 뒷문으로 향해 시선을 모은다.
이정현은 “오늘은 처음으로 감독으로 청룡에 왔다”고 말한다. 이정현이 직접 연출한 첫 작품 ‘꽃놀이 간다’가 단편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영화감독 이정현으로 참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처음 감독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만큼 입장부터 쉽지 않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수없이 오갔던 시상식이지만 처음 서는 자리인 이정현은 낯선 분위기 속에서 긴장을 감추지 못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솔직한 속내도 꺼낸다. 이정현은 조용히 혼자 현장을 빠져나오며 “화려한 시상식이 끝나고 수상도 못하고 초라하게 나오고 있자니 참 쓸쓸하더라”고 말한다. 그러다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 웃음을 터뜨린다.
바쁘다고 했던 남편이 몰래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정현은 반가움과 함께 “상도 못 받았는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고, 눈가가 촉촉해진다. 든든한 ‘내 편’의 등장에 울컥한 순간이 이어진다.
남편이 나타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남편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이정현은 “결혼 프러포즈보다 감동이다”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인다.
이정현이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을 밟지 못한 이유, 초보 감독으로 겪은 우여곡절, 남편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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