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조서형 셰프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보스로 출격해 한달 기름값이 210만 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월 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에이티즈 산이 스페셜 MC로 등장하고, 뉴보스로 조서형 셰프가 합류한다.

조서형은 정통 한식을 호방하고 직관적인 스타일로 풀어내는 젊은 오너 셰프로 소개됐다. 21살에 사업을 시작해 현재 9년 차라고 밝힌 조서형은 ‘할머니의 손맛’을 내세운 ‘힙한 한식’을 만든다고 말했다.

조서형은 ‘흑백요리사’ 이후 예약이 단 8초 만에 마감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산은 “콘서트보다 빠른 마감이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궜다.

매장 운영 비용도 공개됐다. 조서형은 “총 매출의 절반가량이 식재료값이다”라고 말한 뒤 “참기름, 들기름 등 기름값만 한달에 21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바빠도 참기름과 들기름을 방앗간에서 직접 짜온다고 말했고, 김숙은 “이건 진짜 대단한 거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조서형 요리는 짜지 않아서 물을 안 찾게 된다. 심지어 밥도 맛있다”고 평가했다.

5월 결혼을 앞둔 조서형은 레스토랑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예비 신랑과의 수입 차이도 솔직히 꺼냈다. 조서형은 “예비 신랑보다 내가 수입이 높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조서형 셰프의 ‘힙한 한식’과 보스 일상은 2월 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