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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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가 조카와의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1월 31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610억 사나이 이정후, 조카 앞에선 무장해제’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이정후가 등장해 MC 김종민과 랄랄을 놀라게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정후는 아시아 최고 몸값으로 평가받으며 총액 161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다. 이날 이정후의 품에 안긴 아이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외손자이자 메이저리거 고우석의 아들인 고태현 군으로 현재 25개월이다.

태현 군은 경기장에 등장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야구 명가’의 슈퍼 베이비로 알려져 있다. 이정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조카와 시간을 보내는 소문난 조카 바보로 이날도 태현 군을 안고 애교를 부리며 카메라를 향해 함께 인사하는 등 시선을 떼지 못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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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랄랄은 “이 정도면 DNA가 다 모인 거 아니냐”며 웃었고, 김종민은 “벌써 8개월에 허벅지가 완성됐다고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실제로 태현 군은 20개월 무렵부터 운동 기구를 다루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태현 군은 삼촌 앞에서 남다른 운동 감각을 드러냈고, 이정후는 “넌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라며 연신 감탄했다. 경기장에서는 냉정한 승부사로 알려진 이정후의 다정한 삼촌 면모가 색다른 반전을 안겼다.

한편 이정후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