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고개갱스터’ 데이비드 리가 미모의 아내 로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오는 15일(일) 방송되는 (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에서는 데이비드 리가 미국인 아내 로사를 공개한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다음날 매장에서 재회한 두 사람. 로사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데이비드 리는 “손님으로 온 로사에게 요리를 계속 서비스로 보냈다”라며 “헤드 셰프도 ‘답이 올 때까지 보내라’고 응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로사가 칵테일로 화답했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는 것.

데이비드 리가 자신의 첫인상을 묻자 로사는 “웃겼어. 계속 음식을 서비스로 줬잖아”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미소 지어 또 다시 데이비드 리의 잇몸 미소를 불러온다고. 이어 로사가 “요리 서비스를 3개나 받은 거 같아. 나한테 왜 서비스를 줬어?”라고 묻자 데이비드 리는 “예쁘니까”라고 단번에 답하며 눈만 마주쳐도 활활 불타오르는 신혼 부부 같은 모먼트를 자아낸다.

그동안 데이비드 리는 “스타라고 해서 일반 손님들과 다른 특별한 서비스는 없다”라고 밝혀 왔지만 사랑 앞에서 서비스 릴레이가 끝없이 이어졌던 고백에 모두들 기함을 했다는 후문이다. 데이비드 리의 엄근진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아내 한정 다정한 모습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