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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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장윤정이 설날 생일과 27년 무대 인생의 속내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화 편에는 설날에 생일을 맞은 장윤정이 출연한다. 전국을 누비는 ‘행사 섭외 1순위’답게 그는 “1년 행사로만 지구 5바퀴 반을 다녔고, 주유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쓰레기장, 트럭 등 무대를 가리지 않았던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왔다고 전한다. 타이어가 세 번이나 찢어질 만큼 강행군을 이어온 ‘행사 여왕’의 무대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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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7년 동안 ‘어머나’, ‘짠짜라’, ‘올레’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여 온 장윤정은 활동의 원동력으로 가족을 꼽는다. 남편 도경완의 응원과 아들 연우, 딸 하영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설날과 생일이 겹친 자신을 위해 미역국을 따로 끓여준 시어머니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또한 장윤정의 후배 사랑도 전해진다. 그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임영웅, 송가인 등을 발굴해왔다. “후배들이 더 올라갈 수 있게 받쳐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밝힌 그는 지난해 말 소속사를 설립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어 “성공할 트로트 가수의 자질은 곧 태도”라고 강조했다.

강화도에서 펼쳐진 장윤정의 설 밥상과 인생 이야기는 15일 오후 7시 50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