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STORY·E채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2’가 25일 베일을 벗는다. 직접 볼 수도, 가르칠 수도 없기에 더 궁금한 자녀의 연애를 부모의 시선으로 함께 지켜보는 과몰입 연애 프로그램이 한층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이 부모들이 처음으로 자녀의 연애를 마주하며 느끼는 낯섦과 놀라움, 그리고 예상 밖의 리액션에 집중했다면, ‘내 새끼의 연애2’는 그보다 한층 더 깊은 감정의 결을 담는다. 보다 솔직한 자녀들의 직진 로맨스와 그 흐름에 더욱 깊이 빠져드는 부모들의 과몰입이 맞물리며 관계의 밀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이 직접 시즌1을 향한 반응부터, 시즌2의 확장 포인트, 그리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솔직하게 모두 밝혔다.
다음은 제작진 일문일답
Q. 지난해 시즌1이 화제를 모으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제작진이 체감한 가장 인상적인 반응은 무엇이었나. 또 시즌2 제작에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A.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가장 인상 깊었다. 부모님들은 자녀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연애할 때의 표정과 행동은 쉽게 볼 수 없는 영역이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부모님들 역시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씀해주셨다. 시청자들 또한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았다.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는 대리 경험을 했다는 의견도 있었고,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이러한 반응이 시즌2를 이어가게 된 중요한 동력이 됐다.
Q. 시즌2만의 가장 큰 변화, 혹은 확장 지점은 무엇인가.
A. 가장 큰 변화는 출연진의 결이다. 이번 시즌은 연애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다수라 감정 표현이 더 솔직하고 직접적이다. 그만큼 관계의 흐름도 더 다이내믹해졌다. 배경 역시 달라졌다. 시즌1이 청량한 여름이었다면, 시즌2는 로맨틱한 겨울이다. 크리스마스에 처음 만나 한 해가 끝나기 전 최종 선택을 하게 되는 구조다. 계절이 주는 설렘이 프로그램 전반에 녹아 있다. 여기에 프로그램 기획의도였던 ‘부모가 자녀를 통해 자신의 청춘을 돌아본다’는 메시지를 이어가기 위해 ‘레터룸’을 마련했다. 편지를 쓰고, 교환하고, 확인 타이밍이 엇갈리며 또 다른 서사가 만들어진다.
Q. 촬영을 거치며 제작진도 놀랐던 부모의 반응이나 순간이 있었나.
A. 후반부에 새롭게 추가된 ‘심야 데이트’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자정부터 시작되는 데이트로, 기존 숙소를 떠나 단 둘이 다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구성이다. 시간대 자체가 늦은 만큼 부모님들의 리액션이 가장 크기도 했다. 부모의 시선과 자녀의 감정이 극적으로 교차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다.
Q. 자녀의 연애를 콘텐츠로 담는 만큼, 제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킨 기준이 있다면.
A. 출연자들은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했다. 특정 인물을 악역이나 빌런으로 소비하는 방식은 지양하고자 했다. 합숙 환경 속에서 연애를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감정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실수나 서툰 모습 역시 한 사람의 단면이 아니라 성장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자극적인 연출보다 관계 속에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Q. 윤후의 출연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시즌2 출연자들에게 적용한 캐스팅 기준이 있었나.
A. 특정한 하나의 기준을 두고 캐스팅을 진행한 것은 아니다. 다만 나이대는 비슷하게 구성했고, 캐릭터가 겹치지 않으면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모이길 바랐다. 다양한 결의 청춘들이 만나야 관계 역시 더 입체적으로 그려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마지막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전한다면.
A. 시즌1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시즌2를 준비했다.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부모의 시선과 청춘의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 그리고 그 안에서 성장해가는 관계를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가족이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편 ‘내 새끼의 연애2’는 25일 수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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