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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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이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과 화려한 비주얼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4월 29일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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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를 중심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캐릭터들의 여전한 존재감을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빠르게 변화한 패션 업계 생태계 속에서 완전히 달라진 이들의 관계성이 드러나 흥미를 끌어올린다.

변함없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런웨이의 중심을 장악하고 있는 미란다,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한층 성장한 앤디,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 임원으로 커리어의 정점에 오른 에밀리까지, 전과 다른 위치에 선 이들의 재회는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한층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미란다와 어깨를 나란히 한 앤디와 도도하고 냉철한 분위기를 풍기는 에밀리의 현재 모습은 이들이 향후 그려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미란다와 오랜 시간 런웨이를 지켜온 나이젤과의 케미까지 더해지며, 4인 4색 캐릭터가 만들어낼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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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리즈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화려한 비주얼 역시 업그레이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룩과 선글라스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한 미란다와 앤디를 비롯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는 테일러드 수트, 블루카펫 위 강렬한 레드 드레스, 클래식한 트렌치 스타일링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패션으로 또 한 번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