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이 오는 5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결혼 이후 연기를 중단했던 한 여성이 이혼 후 다시 배우로서의 삶을 시작하며 겪는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독립영화를 한 편 찍은 그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되는 인터뷰에 나서며, 오랜만에 세상 앞에 배우로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는 약 30분 간격으로 이어지는 세 번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은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지만, 이후 참여한 연기 수업에서 인터뷰를 다시 재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앞서 ‘그녀가 돌아온 날’은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지난 2월 18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현지에서 공개된 이후 작품성과 연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녀가 돌아온 날’은 5월 6일 국내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