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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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박서진이 소개팅 현장에서 “커플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고 고백하며 32년 모태솔로 탈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4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안성훈, 추혁진, 요요미, 홍지윤과 함께하는 단체 소개팅 2탄이 공개된다. 이날 박서진은 수줍은 모습을 벗고 한층 과감해진 직진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소개팅 현장에는 분위기를 뒤흔들 메기남이 등장한다. 188cm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갖춘 메기남이 모습을 드러내자 여성 출연자들은 “이게 바로 연예인이다”, “이제야 도파민이 돈다”라고 반응한다. 반면 박서진을 비롯한 기존 남성 출연자들은 “다 된 밥에 메기남 뿌리기냐”, “우리 셋이 졸지에 오징어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위기감을 느낀 박서진은 승부수를 던진다.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진실게임에서 “이 자리에 커플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박서진은 망설임 없이 “있다”라고 답한다. 이 한마디에 현장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오른다.

박서진의 직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마음에 둔 상대를 향해 과감하게 러브샷까지 제안하며 평소의 수줍음을 내려놓은 모습을 보인다. 직진 고백에 어떤 상대가 박서진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도 흐른다. 스튜디오에서는 최종 커플을 둘러싼 추측이 이어졌고, 박서진이 첫인상 0표의 아쉬움을 딛고 생애 첫 커플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