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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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SWI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서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지키며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지 시간 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1일 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SWIM’은 ‘핫 100’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던 ‘SWIM’은 이번 주에도 최정상권인 2위를 유지하며 일시적인 화력을 넘어선 대중성과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핫 100’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SWIM’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그리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집계에 따르면 ‘SWIM’은 주간 스트리밍 1억 630만 회, 다운로드 11만 4000건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정상을 수성했다.

수록곡들의 기세도 매섭다. ‘Body to Body’가 글로벌 차트 2위를 유지하고 있고, ‘Hooligan’(5위), ‘FYA’(6위) 등 앨범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음원 파워는 고스란히 ‘앨범’ 차트로 이어진다.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완성했다.

유럽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 싱글 3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5위 등 주요 국가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 이로써 ‘SWIM’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글로벌 메가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인상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