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북미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의 북미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0월 3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이글뱅크 아레나를 시작으로, 6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인포시스 시어터, 8일 보스턴 펜웨이 엠지엠 뮤직 홀, 10일 토론토 그레이트 캐나디언 토론토, 13일 로즈몬트 로즈몬트 시어터, 15일 어빙 더 파빌리온 앳 토요타 뮤직 팩토리, 17일 피닉스 애리조나 파이낸셜 시어터, 20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 22일 샌프란시스코 더 시어터 앳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 24일 시애틀 와무 시어터까지 총 10개 도시를 순회한다.

지난 1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번 투어는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페이 등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며 몬스타엑스의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은 이들이 여전히 진화 중인 아티스트임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지난 3일 발매한 미국 정규 3집 ‘Unfold(언폴드)’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어진 감성을 선보였다. 해당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최고 9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는 총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Access Hollywood’가 몬스타엑스의 신보와 활동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북미 투어 일정 역시 빌보드를 통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자카르타 공연을 통해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이어간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