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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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남길이 신인가수로 돌아와 신곡 라이브부터 5시간 팬미팅 비화까지 쏟아내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달군다.

8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8회는 ‘개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주은연 교수, 한로로, 박민철 변호사, 김남길이 출연한다.

김남길은 이날 배우가 아닌 신인가수로 시청자와 만난다. 첫 싱글 ‘너에게 가고 있어’를 발표한 그는 팬들을 위해 16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게 된 사연을 직접 전한다.

특히 김남길은 현재 음원 시장에서 TOP100 진입도 쉽지 않다면서도 TOP10을 노리는 야심찬 목표를 밝혀 눈길을 끈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입담과 함께 신인가수로서의 포부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활동명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김남길은 ‘쿨톤’ 활동명을 둘러싼 번복 사연과 자신이 추구한 방향과는 조금 달랐던 뮤직비디오 뒷이야기를 풀어내며 웃음을 안긴다. 또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를 들은 어머니와 윤경호의 반응도 전한다.

무엇보다 김남길의 신곡 라이브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신인가수 김남길의 무대가 어떤 분위기로 완성될지 기대를 모은다.

장시간 팬미팅 비화도 빠지지 않는다. 김남길은 팬미팅 당일 아침 어머니가 “제발 너무 오래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실제 팬미팅은 무려 5시간 12분 동안 이어졌고, 그 와중에도 ‘조기 종료설’이 돌았다는 에피소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예계 대표 투머치 토커들과의 일화도 공개된다. 김남길은 주지훈, 윤경호와 함께 ‘핑계고’를 촬영하며 거울 치료를 경험한 사연을 털어놓고, 촬영 뒤 식당에서도 이어진 주지훈의 토크 폭주를 생생하게 전한다.

심지어 녹화가 끝난 뒤에도 “끝나는 건가요?”라고 물으며 마지막까지 말을 멈추지 않았다고 해 김남길의 토크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