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6일 차인 12일 오전 10시 7분 누적 관객수 200만 279명을 기록하며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100만 돌파에 이어 ‘F1 더 무비’보다 3일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개봉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굿즈 상영회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영화 속 상징인 ‘거꾸로 엄지’ 이모지까지 유행처럼 번지며 팬덤을 형성, N차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객 반응에 힘입어 향후 흥행 추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을 잃은 채 우주 한복판에서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인류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SF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과 입소문을 바탕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추가 기록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