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화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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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최유화가 자연주의 출산 전 과정을 공개했다.

최유화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연주의 출산 이야기’ 3편을 연이어 게재하며 임신과 출산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척추 측만증으로 인해 출산 시 허리 통증을 우려했지만, 무통주사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주의 출산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부작용으로 허리가 더 아플까 걱정됐다”며 “의사와의 신뢰가 더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출산을 앞두고는 스쿼트와 런지 등 운동으로 몸을 준비했고, 진통이 시작된 뒤에도 “아파도 이완하자”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털어놨다. 남편과 의료진의 도움 속에 호흡을 맞추며 진통을 견딘 그는 “남편이 옆에서 호흡을 도와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최유화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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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화는 “세 번 힘주면 나온다는 글을 봤는데 벌써 세 번이 지났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고, 약 50분간의 진통 끝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출산 당시 아이는 3.78kg으로 비교적 큰 체중이었으며, 그는 “고관절 통증으로 며칠간 걷기 힘들었다”고 후기를 덧붙였다.

현재 출산 20일 차라는 최유화는 “모유 수유는 드라마 밤샘 촬영 같다”면서도 “이 모든 과정이 신비롭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유화는 1985년생으로 지난해 12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으며, 4월 9일 건강하게 출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