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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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올여름 개봉하는 새로운 슈퍼히어로 블록보스터 ‘슈퍼걸’이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해 예비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슈퍼걸’은 우주적 문제아이자 외톨이로 불리던 ‘슈퍼걸’ 카라 조엘이 인생을 뒤바꿀 사건의 시작과 함께 절대 악에 맞서며,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 ‘슈퍼맨’ 시리즈의 스핀오프였던 1984년 오리지널 영화 이후 약 42년 만에 제작된 단독 실사 영화로, 원작 그래픽 노블 ‘우먼 오브 투모로우’를 바탕으로 한다. 크립톤 행성의 파괴를 목격하며 거칠게 살아온 슈퍼걸의 냉소적이고 성숙한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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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지닌 ‘슈퍼걸’ 카라 조엘 역의 밀리 앨콕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헝클어진 머리와 무언가를 바라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 장난기 어린 표정까지 더해지며 기존 히어로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여기에 커다란 헤드셋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트렌치코트를 입고 우주선을 조종하는 모습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2025년 여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슈퍼맨’의 슈퍼독 크립토가 다시 등장해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천방지축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크립토가 이번에는 의젓하게 슈퍼걸의 곁을 지키는 반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캐릭터가 앞으로 어떤 여정을 펼쳐나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영화의 연출은 영화 ‘크루엘라’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HBO 대표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로 2023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밀리 앨콕이 슈퍼걸 역을 맡아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가 DC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 로보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