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스튜디오 구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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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구혜선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 ‘쿠롤’로 대학생들의 취업 지원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롯데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채널 ‘엘라이브’에서 진행되는 산학협력 실무 교육 프로그램 ‘대학 대전 온에어’에 구혜선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 대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6개 대학 학생들이 라이브 커머스 실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혜선은 단국대학교 참여팀의 제안을 계기로 학생들과 협업에 나서게 됐다. 그는 “꿈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고 의미 있는 활동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에는 구혜선이 직접 아이디어와 디자인에 참여한 브랜드 ‘쿠롤’이 함께한다. ‘쿠롤’은 구혜선이 KAIST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헤어롤의 부피와 휴대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설계됐다.

납작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는 구조와 친환경 요소를 더한 ‘쿠롤’은 지난 3월 출시 직후 하루 만에 품절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브랜드를 선택하고 콘텐츠 기획부터 실전 판매까지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혜선은 공익적 취지를 고려해 ‘쿠롤’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혜선은 KAIST 창의인재 부문 특별 포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배우, 감독, 작가에 이어 새로운 영역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는 그가 대학생들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