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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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감각적인 레트로 코스믹 비주얼을 전격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izna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SET THE TEMPO’(세트 더 템포)의 두 번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멤버들은 메탈릭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Y2K 레트로 퓨처리즘 스타일링을 유연하게 소화해 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핑크와 퍼플 컬러의 네온 조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신비로운 연출과 감각적인 미장센이 더해져 이들만의 독보적인 코스믹 무드를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izna는 ‘나’라는 존재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빛의 시각 효과를 통해 입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이는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리듬과 속도를 찾아가겠다는 이번 새 앨범의 핵심 메시지를 구현해 낸 대목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앞서 베일을 벗었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가장 익숙하고 사적인 공간인 방 안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밤을 그렸다면, 이번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우주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무드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비주얼 서사를 촘촘하게 쌓아 올린 만큼, 이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새로운 음악과 스케일 큰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에 분포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압도적인 선택과 지지 속에 탄생한 izna는 매 활동마다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국내외 코어 팬덤을 탄탄하게 확장해 왔다. 보컬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전방위에서 한층 성숙해진 이들은 특유의 ‘파워 몽환’ 퍼포먼스를 무기 삼아 올여름 가요계에 새 바람을 몰고올 전망이다.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izna의 미니 3집 ‘SET THE TEMPO’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홀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