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신혜선과 공명이 ‘진짜 데이트’에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연출 이수현, 극본 여은호, 크리에이터 양희승) 제작진은 22일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의 설레는 바닷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여기에 두 사람을 바라보는 전재열(김재욱 분) 모습까지 담겨 시선을 끈다.

앞서 주인아가 자신을 붙잡는 전재열에게 단호히 선을 긋고, 노기준을 향한 자신 마음을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솔직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후회하던 주인아 앞에 노기준이 제주도로 찾아오며 두 사람은 서로 진심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주인아가 먼저 노기준에게 입을 맞추며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주인아와 노기준은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과 가까워진 거리감은 달콤한 로맨틱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서로에게 천천히 다가서는 ‘입맞춤 1초 전’ 순간은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반면 두 사람을 지켜보는 전재열의 쓸쓸한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구보다 주인아를 잘 안다고 믿었던 전재열은 노기준과 함께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뒤늦은 후회 속 전재열이 앞으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23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주인아와 노기준의 달콤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며 “주인아를 향한 마음을 쉽게 접지 못한 전재열과 그런 그를 지켜보는 박아정(홍화연 분)의 감정 변화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은밀한 감사’ 9회는 23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