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동아일보X지니뮤직의 미디어 프로젝트 ‘룩스테이지’가 첫 선을 보였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22일 밤 동아일보X지니뮤직의 미디어 프로젝트 ‘룩스테이지’가 첫 선을 보였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금요일 밤, 청계 광장이 거대한 디지털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디어 랜드마크’와 글로벌 대세 그룹의 만남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22일 밤 동아일보X지니뮤직 미디어 프로젝트 ‘룩스테이지’가 첫 선을 보였다.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LUUX)와 지니뮤직이 컬래버를 이룬 신개념 음감회(음악감상회)의 초대 주인공은 제로베이스원이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이벤트에서 룩스를 통한 생중계와 지니뮤직에서의 새 앨범 감상이 결합된 초유의 ‘미디어 믹스’를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미디어센터 1층의 ‘오픈 스튜디오’를 무대로 5인 멤버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이 장면은 3000㎡ 크기의 룩스를 통해 광화문 일대에 생생하게 전달됐다.

최근 발표된 이들의 새 음반 ‘어센드’에 실린 수록곡 전곡은 대한민국 대표 대중음악 플랫폼 지니뮤직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청계 광장 주변에는, 제로베이스원이 이끄는 ‘룩스테이지’ 초대 무대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일찌감치 상당한 인파가 몰렸다. 룩스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 역시 발걸음을 멈추고 제로베이스원이 선사한 도심 속 이색 축제를 함께 즐겼다.

이날 청계 광장 주변에는, 제로베이스원이 이끄는 ‘룩스테이지’ 초대 무대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일찌감치 수많은 제로즈가 몰렸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이날 청계 광장 주변에는, 제로베이스원이 이끄는 ‘룩스테이지’ 초대 무대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일찌감치 수많은 제로즈가 몰렸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제로베이스원은 ‘룩스테이지’에 초대된 ‘1호 아티스트’가 된 것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제로즈(팬덤 명) 덕분”이라는 남다른 팬사랑을 표시했다. 압도적 크기의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를 통해 광화문 곳곳에 전해진 자신의 모습이 어땠는지도 몹시 궁금해하며 현장을 찾은 팬덤이 촬영한 ‘직캠’을 찾아보겠다고도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김지웅, 성한빈,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등 5인조로 재편돼 18일 6번째 미니 앨범 ‘어센드’를 발표했다.

룩스테이지는 매체간 성공적 융합 사례로 , 아티스트와 팬덤을 실시간으로 묶는 강력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 앞서 룩스는 청계광장을 무대로 이를 생중계한 도심형 개방 공연 ‘시티 라이브’도 선보인 바 있다. 시티 라이브에는 강승윤과 로이킴 등이 함께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