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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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기안84가 유기견 입양 후 달라진 어머니의 일상을 공개하며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제주 본가를 찾아 어머니, 반려견 ‘알콩이·달콩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유기견 보호소를 통해 입양한 ‘알콩이·달콩이’는 어느새 가족의 중심이 돼 있었다. 강아지 유치원 등원 준비로 분주해진 어머니의 모습에 기안84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손자가 할 효도를 저 친구들이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

또 전현무는 기안84의 영향으로 부모님 역시 반려견을 입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해서 손주를 안기는 것보다 새로운 식구를 만들어드리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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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선민은 자취 19년 차 생활력을 공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0원 산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생활용품점에서 가격 비교를 하며 철저한 가성비 소비 습관을 드러냈다.

특히 “3000원 이상은 탈락”이라는 자신만의 소비 철학부터 소비기한이 지난 샴푸를 빨래에 활용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부모님이 등록금도 내주셨는데 용돈이라도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성비를 추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동년배 중 제일 알차다”고 했고, 기안84 역시 “조미료 안 친다. 이 사람은 찐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다음 방송에는 배우 최지수와 구성환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