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최근 발표한 ‘이프 아이’(IF I) 뮤직비디오로 케이(K)팝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1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한 후, 11일 22시간 49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을 넘어섰다. 1억 뷰 기준 자체 최단이자, 연내 발표된 새 노래들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속도에 해당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최근 발표한 ‘이프 아이’(IF I) 뮤직비디오로 케이(K)팝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1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한 후, 11일 22시간 49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을 넘어섰다. 1억 뷰 기준 자체 최단이자, 연내 발표된 새 노래들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속도에 해당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연내 발표된 노래 가운데 ‘최단 기간 유튜브 1억 뷰를 달성’한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기세의 트레저다.

그룹 트레저가 최근 발표한 ‘이프 아이’(IF I) 뮤직비디오로 ‘케이(K)팝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1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한 후, 11일 22시간 49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을 넘어섰다. 1억 뷰 기준 자체 최단이자, 연내 발표된 새 노래들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속도에 해당한다.

올해 선보인 케이팝 신곡 뮤직비디오를 기준으로,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한 창작물은 단 4편. 정규 음반 ‘아리랑’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타이틀곡 ‘스윔’과 ‘2.0’ 등 2편의 1억 뮤직비디오를 배출했고, 트레저와 한솥밥을 먹는 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새 노래 ‘춤’으로 ‘1억 클럽’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베이비 몬스터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춤’이 세운 14일이었다.

트레저는 ‘이프 아이’를 통해 이들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YG) 특유의 ‘정통 힙합’을 멤버 고유의 젊고 세련된 색채로 완벽히 재해석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최단 1억 뷰를 달성한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흑백톤 연출에 멤버들의 힙합 바이브를 얹어 몰입감을 높였다. 이런 화제성은 유튜브를 넘어 글로벌 SNS를 매개로 한 숏폼(짧은 영상) 열풍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양팔을 활용해 리듬을 타는 포인트 안무가 주목받는 가운데, 관련 해시태그(#IFIHOLIC, #IF_I_CHALLENGE)까지 양산되며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트레저는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전면에 나선 새 음반 ‘뉴 웨이브’로 활동 2막을 열었다. 전곡을 힙합 트랙으로 채운 이번 앨범으로 이들은 초동(1주일간 판매량) 밀리언셀러 달성, 글로벌 대중음악 플랫폼 아이튠즈 앨범 차트 13개 지역 1위 등 파죽지세를 연출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