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사극을 선택했다.

옥택연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일등머슴 용길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드라마는 양반가에 숨어든 머슴 용길이가 각종 사건과 집안의 문제를 해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 사극이다.

옥택연이 연기하는 용길이는 머슴이자 비서, 집사, 변호사 역할까지 도맡는 만능 해결사다. 세금 관리부터 송사 대리, 토지 관리, 집안 대소사 해결까지 책임지는 인물로, 냉철한 업무 능력과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다.

연출은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선보인 이재훈 감독이 맡는다.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림하이’, ‘빈센조’, ‘블라인드’, ‘가슴이 뛴다’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고 있다. 그는 4월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