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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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유재석이 장항준의 이름을 딴 영화관 설립을 제안하며 웃음을 안겼다.

7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20년 종영 이후 6년 만에 부활하는 ‘해피투게더’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해투와 사는 남자, 뿔테 트리오 최초공개’ 영상에서는 세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언급하며 “이쯤 되면 장항준관 하나 생겨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하다 장항준관 어때?”라며 즉석에서 영화관 이름까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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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항준은 “그 관은 CG가 잘 안 된 영화들만 틀어야 한다”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영화 속 호랑이 CG 논란을 스스로 언급하며 셀프 디스에 나선 것.

윤종신도 거들었다. 그는 “시사 때 호랑이 CG를 보고 코미디 장르인 줄 알았다”며 “나중에는 단종이 웃기는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항준은 “개봉일이 당겨져서 그랬다”고 해명했고, 유재석은 “그래서 잘됐잖아”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또 장항준은 “유지태를 한명회로 캐스팅한 게 혁신적이었다. 캐스팅도 연출력”이라고 자평했고, 유재석과 윤종신은 폭소를 터뜨렸다.

공개된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8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7월 1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